파랑여우의 도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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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잔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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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여우
홍시빛 결실로 감사의 고백을 드린다
가을의 끝 중의 끝, 가지 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과 구름, 칼칼한 바람과 투명한 햇살. 아슬하게 달랑달랑 매달려 홀로 이 모든 것들을 온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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