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여우의 도시이야기
Menu
이해, 연민...그리고 용서
Comments: 0
파랑여우
미움 끝에 깨달은 진실
나는 모태신앙으로 평생을 종교인처럼 살아왔다. 내 모든 청춘을 다 바쳐 살아왔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렇게 나 자신에게 엄격한 자를 들이대며 양심의 가책이...
Comments: 0
파랑여우
자신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
심리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지인이 있다. 업무적으로 만나 가까워진 사이로 우리는 둘 다 이 지역의 타인이며 이방인이다. 서울 토박이 그녀는 남편의...
Comments: 0
파랑여우
헝클어진 머리를 빗어 올리듯, 맑은 물로 생각을 씻어냅니다.
아침에는 자리를 털고 일어나 삶의 터전으로 뛰쳐나가고, 저녁이 되면 생각의 단상 앞에 앉는다.나의 일과다.오늘 하루는...
Comments: 0
파랑여우
양파가 전하는 속내
벗겨도 벗겨도 모르는 사람을양파 같다고들 한다. 그러나그것이 양파의 실체다.얼마나 더 벗겨야 알 수 있을까?까도 까도 더 보일 것이 없다는 것을…
어쩌면...
Comments: 0
파랑여우
<이상 없음. 검수완료>…..
학교 다닐 때는 담임선생님이나 교수님께 과제 검사를 받고, 직장 생활을 할 땐 해당 조직에서 성과평가를 한다. 물품 구매 후...
Comments: 0
파랑여우
정해진 것은 ‘잘되는 것만’ 이었다.
‘가정의 달’ 5월에 난 주말도 연휴도 없이 근무했다. 제법 성깔 있게 내리는 비가 가시 돋친 장미처럼 제 빛깔을 내는...
Comments: 0
파랑여우
그저 옳다고 믿는 일을 할 뿐이야
정치에 관심이 없는 나를 사람들은 오해를 한다. 한 번씩 의견을 피력할치라면 정치판에 한 다리 걸치고 있는 사람이라 생각하며 당가입을 권유한다....
Comments: 0
파랑여우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었다.
세상에는 공짜도 없지만 손해 나는 일도 그리 없다. 따지고 보면 말이다.생각하기 따라서 얻고 또 얻는 것이 삶은 아닌가 싶다. 잃고 얻고 또 잃고...
Comments: 0
파랑여우
아침햇살에 빼곡히 고개를 내민 장미가 한 마디하다
낯설었던 이 지역에 온 지도 벌써 3년이 되었고, 시간이 놀랍도록 무섭다.오랜만에 만난 주치의가 그런다. 그와는 벌써 8년째이니...
Comments: 0
파랑여우
지금까지 알면서도 알지 못했던 나를 알아간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스타일에 죽고 스타일에 살았던 나는 40대가 넘어서자 맨얼굴에 면바지 그리고 운동화, 점퍼를 일상복으로 입었다....
Comments: 0
파랑여우
사랑하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사람 사는 사회는 어디든 갈등이라는 것이 필요악인지 생각이 깊어지는 아침이다.
주말 비번이라 근무 중에 한 직원의 고충을 들었다. 인간...
Comments: 0
파랑여우
‘다 이루고 말하는 거예요. 알겠죠?’ 우리 같이 기뻐하면 안 될까요?
어르신 복지시설에 봉사를 갔다가 만난 한 사람과의 사연이다. 깔끔한 업무태도와 적극적인 자세를...
Comments: 0
파랑여우
입맛이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문제는 룰입니다
숨을 조이는 듯한 갑갑하고 폐쇄적인 문화에서 성장한 나는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집에서 튈 기회만을 노렸다. 거창한 목표나 치밀한 계획이...
Comments: 0
파랑여우
당신은 뉘시오?
“뉘 집 아고? 누구 아들이고?”
“누구긴 누구예요 아부지 아들이죠!”
할아버지와 실랑이를 벌이는 열 살베기 손주의 대화다. 참 똑똑한 대답이다. 여기서...
Comments: 0
파랑여우
우리에겐 매우 중요해요
가을이구나 싶었던 계절이 3도까지 떨어졌다. 바람까지 불어올치라면 겨울 같은 추위가 살에 에인다. 맨발로 방바닥을 딛는 것도 이제는 발이 시려워진다. 때가...
Comments: 0
파랑여우
사랑과 용서를 인생 노트에 매일 100번씩 쓴다면
피를 나눈 가족임에도 때때로 얄미울 때가 있고 야속해질 때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순간의 밉살스러운 감정일 뿐 마음에 앙금이 남는...
Comments: 0
파랑여우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왔어요
안동을 지나 중앙고속도로 진입 전 사과농가들이 노점에서 사과를 팔고 있다. 평상시 즐겨 먹는 과일이기도 하고, 요즘 사과생각이 났던 찰나여서인지 차를...
Comments: 0
파랑여우
너한테 안그랬거든?!!
경직된 조직사회나 폐쇄적인 조직 또는 상명하복이 문화의 근간이 된 집단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또는 느껴지는 말이다. 정확히 워딩을 그렇게 하지 않아도 인사권을...
Comments: 0
파랑여우
생활전선은 그를 구속했다
한 해 하고도 넉 달 전이다. 예상치 못한 부당해고를 당한 후 각종 소송과 진정으로 상처투성이가 된 그가 급히 만나자고 한다. 연초이지만 어둠의 깊은 자락은...
Comments: 0
파랑여우
단타 치기를 할 것이냐, 장투를 할 것이냐…
사법기관에서 반부패 업무를 하다 은퇴한 지인을 만났다. 두 사람 다 밥 생각이 없어서인지 인근 공원을 걸었다. 해가 스물스물...
No posts found
조회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