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립공존연구소

“춘양에선 외롭지 않을 것” 캐나다 할머니들도 열광한 K-농촌[한국일보, 2024.03.12]

국내출간 않고 영어판 먼저 나온 <춘양 러브송>… 김은아 작가 “요양원 안 가고 서로 돌보는 한국문화 칭찬” “캐나다의 도시 ‘런던’과 경북 봉화군 춘양면은 아주 멀리 있지만, 춘양의 이야기를 접한 캐나다인들은 춘양이 끈끈하고 가깝게 느껴진다(It’s really a tie!)고 하네요. 특히 캐나다인 할머니들이 적어도 춘양에 가면 외롭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한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마이뉴스 더보기

자연생태보고,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환경 조성을 희망한다![한국농어촌방송, 2019.12.20 ]

[한국농어촌방송=이정일 기자] 광릉숲 생물권 보전지역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경기도가 공동으로 유네스코 MAB(인간과 생물권)위원회에 신청하여 2009년 6월 2일에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2018년에는 보전지역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한 ‘광릉숲관리센터(센터장 김은아)’가 설치되었다. 관리센터에서는 광릉숲이 201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곳임을 널리 알리는 기능 외에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의 보전과 이용을 위한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의 리마행동계획을 이행하고 더보기

[포토]김은아 광릉숲센터장, 광릉숲 생물권 보전지역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에 헌신[국민일보 2019.12.08 ]

광릉숲은 인구 2000만이 넘는 수도권 거대도시에 인접해서 위치하고 있는 매우 귀하고 희소성 있는 천혜의 자원이다. 광릉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조선조 제7대 세조왕과 정희 왕후의 왕릉을 말하는데 광릉이 있는 숲이 왕실림으로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어오다가 오늘날의 광릉숲이 되었다.왕실림으로 잘 보전되었기에 생물다양성이 국내 생물권 보전지역 중에서 가장 빼어나다. 광릉숲 생물권 보전지역은 2010.6.2 유네스코 MAB위원회를 더보기

낭만과 술주정 사이

그대 웃을 수 있다면, 족하지! 사람이란 가까이 있을 때는 빈자리를 모르다가 없을 때 비로소 공허함의 무게를 실감한다. 모두가 아는 말이면서도 그러한 무게를 삼킨다는 것이 언제나 쉽지만은 않다. 때로는 어쩔 수 없이 그 무게를 캐리해야 하고, 때로는 그 무게를 그저 흡수해야만 하며 또 때로는 외면도 해야 할 때가 있다. 공허함의 무게가 더보기

‘쓰다’ 그리고 ‘쓴다’

써서, 그래서 쓴다. ‘쓰다’와 ‘쓴다’는 다른데도 참 비슷한 향기가 있다. 첫맛의 쓴 커피라도 음미하고 알아보려 하면 더 이상 쓰지가 않다. 그때부터는 커피를 쓰게 된다. 생각으로 시간으로 그리고 공간으로 커피를 쓴다. 기억과 추억이라는 노트에 말이다. 잔이 차면 흘러넘치는 것이 이치이듯, 무엇이든 넘치면 흔적을 남기게 된다. 생각이 넘치고 마음이 넘칠 땐 나도 더보기

기록한다는 것

생각의 흔적을 세월에 새겨 넣고… 초등학생 시절엔 두 달 치 일기도 하루 만에 썼다. 기억이 나서가 아니라 이벤트가 별로 없고 일상이 거의 비슷해서였을 것이다. 일어나서 놀고먹고 자고, 그러다가 가족들과 어디를 가는 그런 정도의 일상이었으니 두 달 치를 한꺼번에 쓴다 해도 날씨만 맞다면야 별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고등학교 시절엔 미친 듯이 일기를 더보기

기억할 수 없는 순간에도

살아왔던 흔적이 삶을 쓴다 주말이다. 뉴스에서 한파주의보가 내려 마음을 졸였던 탓인지 생각보다 포근한 날씨에 가슴을 쓸어내려본 날이다. 묵직한 햇살이 24K금처럼 순전하게 나뭇가지 사이로 내리쪼이는 오후, 길을 거닐며 오전에 보았던 한 어르신을 생각해 본다. 오전에 어르신들이 머무시는 시설에 잠시 봉사를 다녀왔다. 딱히 할 줄 아는 것은 없지만, 그래도 식사 보조를 해드리고, 더보기

왜 눈사람을 만들었을까?

그대 사랑덩이, 인생아!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사랑한다. 사랑이 깊은 만큼 생각만큼 자신의 행함이나 결과가 따르지 않을 때 미워지기도 하고 실망하기도 한다. 자신에게 말이다. 급강하는 기온으로 가을의 끝과 겨울의 초입이 고리처럼 엮여 시간이 23년 끝과 24년의 시작을 연결하고 있다. 상점에는 각종 성탄트리와 장식품이 매장 입구를 차지하고 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진열된 더보기

인생을 온전하게 살 수 있는 길

하늘과 나, 결국엔 그렇게 단둘이 갈 수밖에 없는 소롯길이다 인간이 신을 이해한다는 게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르지 사람마다 자신의 가치관과 철학을 형성하는데 근간을 이룬 뼈대 같은 것이 있을 것이다. 누구에겐 그것이 종교이고, 어떤 이에겐 가까운 부모나 명사, 역사적 인물 등 다양할 것이다. 올 초 김승호 회장의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이라는 책을 더보기

시간은 사랑이다

생선 가운데 토막같은 시간 바삭바삭한 추위가 느껴지는 겨울이 왔다. 겨울의 진입부, 0도씨 근처를 오르락내리락 하니 아쉬워하며 햇살을 쪼여본다. 아침에 잠을 깨면 가장 먼저 작은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그리고 오늘 해야 할 일들에 대해 하나씩 생각해 본다.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 하고, 남겨지는 삶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문득, 나의 기도와 속마음을 하나하나 들어주는 더보기